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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확산하는 챗GPT…지난달 국내 이용자 300만명
한국에서도 오픈AI의 대화형 챗봇 ‘챗GPT’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분위기다.
11일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챗GPT 모바일 앱 이용자는 127만 3992명으로 4월(98만318명)에 비해 30.0%(29만 3674명) 급증했다. 월간 챗GPT 앱 이용자가 100만 명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와이즈앱)가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를 봐도 지난달 챗GPT 이용자는 315만 명으로 4월(235만 명)보다 34.0% 늘었다.
챗GPT 이용자는 여성보다 남성이 많고 20대와 30대가 절반(52%)을 넘었다. .
와이즈앱의 5월 조사를 보면 챗GPT 앱 이용자는 남성이 60.4%, 여성이 39.6%로 집계됐고 연령별로는 10대가 14.0%, 20대가 28.6%, 30대가 23.4%, 40대가 20.8%, 50대가 11.4%, 60대 이상이 1.8%로 나타났다.
챗GPT 앱의 이용 시간과 신규 설치도 크게 늘었다.
모바일인덱스 통계에 따르면 5월 총이용 시간은 73만 9332시간으로 4월(47만 4668시간)에 견줘 55.8% 증가했다. 앱 신규 설치의 경우 지난달 40만 4570건으로 한 달 사이 47.9% 늘었다.
국내에서 챗GPT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중순 오픈AI는 'GPT-4o'(GPT-포오)라는 새 챗GPT 모델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GPT-4o는 주로 텍스트를 통해 대화할 수 있었던 기존 모델과 달리 이용자와 실시간 음성으로 질문하고 답변을 요청할 수 있으며 인간과 비슷한 응답 속도를 보였다.
앞서 오픈AI는 2022년 11월 챗GPT를 출시했으며 작년 5월에 아이폰(iOS)용 앱을, 7월에 안드로이드폰용 앱을 각각 내놓았다.
2024-06-1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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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듣고·상상하고·실현”…LG유플, AX 마케팅 시대 연다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 인공지능(AI) ‘익시’ 인스타그램 메신저에 익시 챗봇을 도입하는 등 고객과 AI의 접점을 늘릴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어 마케팅 전 과정에 AI를 적용하는 ‘익시(ixi) 프로덕션’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AI로 고객을 분석해 숨은 수요를 발굴하고 맞춤형 광고를 제작하는 등 마케팅에 AI를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
이달 말 출시되는 익시의 생성형 AI 버전 익시젠 역시 이 프로젝트에 활용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최근 AI 전환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은 신규 브랜드 슬로건 ‘그로쓰 리딩 AX 컴퍼니(Growth Leading AX Company·사진)’를 공개하고 B2C와 B2B 전 사업 영역에서 AI 중심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정혜윤 마케팅그룹장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AI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고객 성장을 돕는 첫 단계로 보고 익시 프로덕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AI로 듣고, 상상하고, 실현하는 AX 마케팅 시대를 열고, AI 분석력과 상상력에 기반해 초개인화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이르면 올해 하반기 메타와의 협업으로 익시 공식 인스타그램 메신저에 익시 챗봇을 도입해, 일반 고객도 익시와 대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실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익시 기반의 고객 분석 모형인 ‘타깃 인사이트(Target Insight)’를 자체 개발했다. 몇 번의 클릭으로 고객에 대한 분석 결과와 서비스별 타깃 고객 등 리포트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기존에는 대상 설정부터 데이터 취합, 학습, 리포트 제작, 결과 해석까지 5개 단계에 걸쳐 고객을 분석하는데 최대 3개월이 걸렸는데, 데이터 취합부터 리포트 제작까지 3단계에 AI를 적용해 분석을 자동화하고 정확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분석 기간을 최대 3개월에서 2일로 줄이면서도 타깃팅 성과는 최대 5배까지 높였다. 향후 생성형 AI인 익시젠을 적용해 개발 역량이 없는 사람도 대화형으로 명령어를 입력해 고객 분석을 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고객 특성별로 긍정적인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를 자동으로 추천하는 ‘AI카피라이터’로 대표적인 AI 솔루션이다.
LG유플러스는 수년간 고객에게 발송한 14만개 메시지 중 긍정적 감정을 전달한 6500여개 메시지를 추출하고, 이를 익시에 학습시켜 고객에게 전달하는 메시지를 만들어내는 솔루션(AI카피라이터)을 개발했다.
지난 3개월간 AI카피라이터를 시범 운영한 결과, 메시지 제작 시간이 기존대비 3분의 1로 단축됐다. 반면 고객에게 보낸 메시지의 URL 클릭율 등 고객 반응은 140% 증가했다.
최근 선보인 TV광고도 일하는 방식을 AI 중심으로 혁신한 사례다. 100% AI를 활용해 촬영 장비, 모델, 소품, 촬영지가 없는 대신, 3D 기술과 AI 생성 기법만으로 시각적 재미와 적절한 긴장감을 구현했다. 제작 비용과 기간을 각각 40%, 70% 절감했다.
2024-06-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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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정부에서 강남제비스코 방문한 이유는
강남제비스코(주)는 한-아프리카 경제협력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케냐의 KOTDA(콘자신도시개발청) 관계자들에게 회사를 소개하고 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10일 밝혔다.
KOTDA는 케냐의 중장기 사업 계획 중 하나인 첨단 기술도시 콘자테크노폴리스의 개발을 담당하고 있으며 범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이날 KOTDA 관계자들은 강남제비스코의 역사와 기술력 등을 소개받았으며, 환경부의 통합환경관리 정밀화학분야 제1호 공장인 경기 평택공장과 기술연구소를 방문해 첨단 시설의 생산 현장과 친환경 페인트 제조 기술을 체험했다.
강남제비스코 관계자는 “제비스코의 최신 생산 설비와 페인트 제조 기술력을 케냐의 KOTDA 관계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향후 아프리카와 협력적인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하는 발판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4-06-11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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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CDMA 상용화 공헌’ ICT 명예의 전당 등재
SK텔레콤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삼성전자, LG전자와 함께 한 1996년 CDMA 대규모 상용화가 국제전기전자공학협회(IEEE)가 선정하는 ‘IEEE Milestone(이정표)’에 등재됐다고 10일 밝혔다.
IEEE는 1884년 토머스 에디슨과 그레이엄 벨 주도로 창설된 전기·전자공학분야 세계 최대 학회다. 1983년부터 인류 사회와 산업 발전에 공헌한 역사적 업적에 시상하는 ‘IEEE 마일스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IEEE 마일스톤’은 글로벌 ICT 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린다. SK텔레콤은 CDMA 사례로 국내 기업 최초로 선정 기업 반열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는 IEEE가 창립 140주년을 맞는 해로, 세계 ICT 산업 성장의 기폭제 역할을 한 CDMA 상용화의 ‘IEEE 마일스톤’ 선정이 더욱 돋보이게 됐다.
이날 오후에는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현판 수여식(사진)이 진행됐다.
‘IEEE 마일스톤’ 선정 기업에 수여되는 기념 현판 제막 행사에는 캐슬린 크레이머 IEEE 차기 회장, 송상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 유영상 SK텔레콤 CEO, 백용순 ETRI 입체통신연구소장, 최원준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장, 제영호 LG전자 C&M표준연구소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SK텔레콤 타워 외벽에 설치된 현판에는 대한민국 CDMA 상용화 주역인 SKT, ETRI, 삼성전자, LG전자의 사명과 산업에 기여한 성과 등이 기재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 과학기술부 장관이자 SK텔레콤 부회장을 역임한 故 서정욱 장관 유족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고인은 SKT 재직 당시 CDMA 상용화를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IEEE 마일스톤’ 등재를 적극 추진, 대한민국의 ICT 역량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했다.
캐슬린 크레이머 IEEE 차기 회장은 “CDMA 상용화를 위한 대한민국 민관의 협업 노력과 선견지명이 ICT 분야에 필수적인 기술을 세계에 제공한 이정표로 인정받게 됐다”라며 “IEEE는 독창적이고 세상을 변화시킨 기술 사례이자 시대 혁신자들에게 영감을 준 CDMA 상용화 업적의 수상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유영상 CEO는 “CDMA 상용화가 국내 기업 최초로 IEEE 마일스톤에 등재되는 영예를 얻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정부와 기업이 한마음으로 이뤄낸 CDMA 상용화의 창의·도전·협력을 되새기는 온고지신의 자세로 AI시대를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1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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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제4이통’ 스테이지엑스 자본금 법리 검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4이동통신사 출범을 준비하는 스테이지엑스의 자본금 부족에 대한 법리 검토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10일 업계 등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복수의 로펌에 스테이지엑스 자본금 충당 문제 등에 대한 법리 검토를 의뢰해 그 결과를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기정통부는 법리 검토 결과를 토대로 이 회사가 주파수 경매에 참여할 당시 계획과 현시점에 확보한 자본금, 주주 구성, 지분 비율 등에서 달라진 점을 따져 주파수 할당 적정성 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에에 대해 스테이지엑스 측은 “지난해 12월 과기정통부에 제출한 주파수 이용계획서에 '자본금은 주파수 할당 인가 이후 계획한 자본금 전액을 납입 완료한다'는 내용이 있었고 이에 대한 적격 통보도 올해 1월 받은 바 있다”며 자본금 조달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성실히 자본조달 계획을 이행하고 있고 올해 3분기까지 기존 이용계획서상 주주구성, 투자 규모 등을 변동 없이 완료하겠다”며 “주파수 경매 참여 당시 제출 계획과 현시점에서 확보한 자본금과 주주 구성, 지분 비율 등이 달라서 주파수 할당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올해 초 스테이지엑스가 5G 28기가헤르츠(㎓) 주파수 낙찰자로 선정된 이후 자본금 부족이 지적되자 두 차례 보완서류 제출을 요구하는 등 일부에선 제4이통사 출범에 ‘노란불’이 켜졌다는 관측도 나온다.
2024-06-1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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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사회공헌위, ‘기브앤 레이스’ 기부금 5억 부산시 전달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이하 벤츠 사회공헌위)는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제11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5억 원을 아동보호전문기관 지원을 위해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벤츠 사회공헌위 마티아스 바이틀 의장,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MBC 최병한 사장,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사업본부장, 부산시 여성가족국 우미옥 국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와 달리기를 결합해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기브앤 레이스’는 국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벤츠 사회공헌위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1회 행사부터 조성된 총 66억 원의 기부금 전액은 국내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전액 사용되고 있다.
올해 진행된 기브앤 레이스를 통해 총 10억여 원의 기부금이 조성됐으며, 이 중 5억 원은 부산시에 전달돼 해당 지역 학대 피해 아동들의 치료, 재발방지, 사례관리과 피해 예방을 위한 아동보호전문기관 지원에 사용된다.
벤츠 사회공헌위 마티아스 바이틀 의장은 “올해 부산에서 진행된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를 통해 부산 지역의 학대 피해 아동들을 위한 보호기관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더욱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과 주변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이하는 벤츠 사회공헌위는 올해 1분기 기준 누적 총 474억 원을 사회에 기부해 국내 수입차 업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2024-06-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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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에너지 효율 높인 냉장·냉동고 ‘K 4000 시리즈’ 출시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의 한국법인 밀레코리아는 에너지 효율을 높인 냉장·냉동고 신제품 ‘K 400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5종은 세미 빌트인 연출이 가능한 프리스탠딩 라인업으로, 손잡이 있는 냉장·냉동고 모델 ‘KS 4783 ED’와 ‘FNS 4782 E’, 손잡이 없는 모델 ‘KS 4383 ED’와 ‘FNS 4382 E’, 상냉장 하냉동 콤비냉장고 ‘KFN 4375 DD’로 구성돼 있다. 밀레는 소비자가 인테리어와 개인 선호에 맞게 핸들 타입과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여러 옵션을 마련했다.
밀레 냉장·냉동고는 절연성이 우수한 진공 단열재를 적용해 불필요한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냉각 효율을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국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의 최저 기준보다 약 55%의 에너지를 더 절감했다. 또한 진공 단열재는 과거에 많이 사용되던 우레탄 폼 대비 부피를 적게 차지해 냉장고 내부 용량이 크고 공간 절약 효과까지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신제품 K 4000 시리즈 전면에 적용된 스테인리스 스틸 도어는 밀레만의 클린스틸 기술로 고급 특수 마감 처리를 했다. 패널 표면에 손자국이나 먼지 흔적이 잘 남지 않아 청소와 관리가 손쉬우며, 항상 광택이 흐르는 표면을 유지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주방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스테인리스 스틸 디자인은 명확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모던하고 순수한 디자인으로 전문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수상한 바 있다.
밀레 쿨링 제품은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명성에 걸맞게 냉장·냉동고 본연의 성능에도 충실해 식품의 신선도 유지에 특화된 우수한 기능을 다양하게 탑재하고 있다. 특히 KS 4783 ED 등 냉장고 신제품의 ‘데일리 프레시’는 과일과 야채를 보관하기에 이상적인 조건을 갖춘 공간으로, 신선 식품의 보관 기간을 최대 배까지 연장할 수 있게 돕는다. 슬라이딩 덮개로 습도를 조절할 수 있어 수분이 있는 재료가 마르거나 상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
FNS 4782 E와 FNS 4382 E 냉동고 신제품의 경우 내부가 개별 칸으로 나눠진 서랍형 구조다. 식품을 선반별로 구분지어 보관하기 편하고 탈착이 용이하다는 특징이 있을 뿐만 아니라 오픈 형식 냉동고에 비해 온도 손실을 최소화해 에너지 소모량도 훨씬 적다. 냉동고 하단에는 선반 높이를 더 높여 설계한 냉동 XXL 서랍이 있어 부피가 큰 식품도 쉽게 보관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밀레는 사용자가 보다 효율적인 식품을 관리할 수 있도록 신제품에 편의성을 높이는 요소를 세심하게 반영했다. KS 4783 ED 모델은 플렉시보드 접이식 유리 선반을 통해 부피가 큰 냄비나 길이가 긴 병을 세워서 보관할 수 있으며, 움직이기 쉬운 와인 병을 흔들림 없이 눕혀서 보관할 수 있는 크롬 플레이트 병 선반을 갖춰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신제품 냉장·냉동고에 활성탄과 키토산 성분이 포함된 액티브 에어클린 필터를 별도로 장착하면 필터가 냉장고 특유의 불쾌한 냄새를 흡수해 항상 쾌적한 내부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KFN 4375 DD가 275만 원으로 가장 낮고, KS 4383 ED 300만 원, FNS 4382 E 340만 원, KS 4783 ED 350만 원, FNS 4782 E 370만 원이다.
2024-06-1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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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산불피해 지역 산림생태복원 나선다
현대자동차가 정부 기관, 소셜벤처와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을 강화한다.
현대차는 10일 세종 수목원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최두하 경영전략사업부장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류광수 이사장,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트리플래닛과 ‘지속가능한 산림생태복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대차는 훼손된 산림 복원을 통한 산림생태계의 건전성 회복과 생물 다양성 보전을 목표로 산림청 산하 기관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나무 심기 전문 소셜벤처 ‘트리플래닛’과 함께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향후 5년간 관련 기관·기업과 함께 국내 최대 산불피해지인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산림 복원을 추진하고, 친환경 숲을 신규 조성하기로 했다.
새롭게 조성되는 숲은 현대차가 고객과 지역사회의 참여를 통해 2016년부터 운영 중인 대표 친환경 CSV(공유가지창출) 활동인 ‘아이오닉 포레스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또한 현대차는 산림복원·모니터링에 친환경 모빌리티인 ‘아이오닉 드론 스테이션’을 활용해 협약 당사자들과 생태계 복원을 위한 연구 협력도 추진키로 했다.
아이오닉 드론 스테이션은 현대차의 전기차 ‘아이오닉 5’를 기반으로 제작된 산림경영용 특장차량으로, 트렁크 공간에 드론 스테이션을 만들고 차량 앞쪽 프렁크 공간에는 V2L 기술을 활용한 드론용 배터리 충전 데크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현대차와 협약 당사자들은 접근이 어려운 산불피해 지역 내 드론을 활용한 식재와 산림 생장 과정의 주기적 모니터링, 데이터 수집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연구 협력을 추진해 산림경영 고도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관점에서 국내 최대 산불 피해지 중심의 산림 복원을 추진하고자 했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글로벌 CSV 이니셔티브 ‘현대 컨티뉴’ 아래 여러 파트너들과 함께 친환경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가 9년째 운영하고 있는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이오닉 포레스트는 인천 수도권 매립지에 미세먼지 방지 숲을 조성하는 사업을 시작으로 각 시대별 사회 이슈에 대응하는 테마를 선정해 숲 조성을 지속해오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브라질, 인도, 미국, 멕시코, 캐나다 등에서도 글로벌 아이오닉 포레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2023년까지 약 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202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1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06-1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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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사회공헌위, ‘기브앤 레이스’ 기부금 5억 부산시 전달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이하 벤츠 사회공헌위)는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제11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5억 원을 아동보호전문기관 지원을 위해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벤츠 사회공헌위 마티아스 바이틀 의장,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MBC 최병한 사장,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사업본부장, 부산시 여성가족국 우미옥 국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와 달리기를 결합해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기브앤 레이스’는 국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벤츠 사회공헌위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1회 행사부터 조성된 총 66억 원의 기부금 전액은 국내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전액 사용되고 있다.
올해 진행된 기브앤 레이스를 통해 총 10억여 원의 기부금이 조성됐으며, 이 중 5억 원은 부산시에 전달돼 해당 지역 학대 피해 아동들의 치료, 재발방지, 사례관리과 피해 예방을 위한 아동보호전문기관 지원에 사용된다.
벤츠 사회공헌위 마티아스 바이틀 의장은 “올해 부산에서 진행된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를 통해 부산 지역의 학대 피해 아동들을 위한 보호기관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더욱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과 주변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이하는 벤츠 사회공헌위는 올해 1분기 기준 누적 총 474억 원을 사회에 기부해 국내 수입차 업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2024-06-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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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로오토모빌, 울산 HD FC와 4년 연속 스폰서십 체결
아우디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은 한국프로축구 K리그 1 울산 HD FC와 4년 연속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스폰서십 협약식에는 유카로오토모빌 김문경 아우디 세일즈 본부장(부사장)과 울산 HD FC 김광국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스폰서십 체결을 기념해 아우디 순수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Q4 e-트론’과 브랜드 대표 비즈니스 세단인 ‘A6’가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 입구에 전시됐으며, 전시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유카로오토모빌은 2024시즌 동안 울산 HD FC 의 홈경기에 LED 보드와 A보드(그라운드 주위에 둘러져 있는 보드), 전광판에 아우디와 유카로오토모빌의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문경 부사장은 “울산HD FC와 4년연속 동행을 이어가게 돼 매우 기쁘다. 울산 HD FC의 K리그 1 3연패를 아우디와 유카로오토모빌이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광국 대표이사는 “4년 연속 구단을 믿고 지원해 주심에 구단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양사 간의 협업을 통해 유카로오토모빌과 구단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카로오토모빌은 이번 울산 HD FC 구단 후원 외에도 홍명보 감독과 이청용 선수를 홍보대사로 선정하여 아우디 차량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K리그 1 제주 유나이티드 FC, K리그 2 부산아이파크와 스폰서십을 체결했으며 프로야구 NC다이노스 손아섭 선수 등 종목을 넘나드는 다양한 스포츠에 대한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유카로오토모빌은 2001년부터 아우디 공식딜러로 사업을 시작해 현재 부산 남천·해운대·사상·민락, 경남 창원·진주, 울산, 제주 지역에 6개의 신차 전시장을, 부산 남천과 울산 2곳엔 공식인증중고차 전시장을 그리고 6곳의 서비스센터를 각각 운영 중이다.
2024-06-1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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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후원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유럽 시리즈 르망 대회 개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이하 한국타이어)는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주관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유럽 시리즈의 3라운드 경기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프랑스 르망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차량으로 극한의 스피드 경쟁을 펼치는 대회다. 아시아와 유럽, 북미, 호주 등 4개 대륙에서 총 3개 시리즈로 진행되며, 각 시리즈는 6라운드로 진행된다. 모든 참가 차량은 한국타이어의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를 장착하며, 해당 제품은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등 모든 레이스 조건에서 최고의 접지력과 일관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24시 르망 서킷’은 프랑스 사르트 지역 르망 시에 위치해 ‘서킷 드 라 사르트’로 불리기도 한다. 총 길이 13.6km로 세계에서 가장 긴 서킷 중 하나이며,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내구 레이스 대회인 ‘르망 24시’가 열리는 서킷이기도 하다.
다른 서킷들과 달리 일반 도로와 경주용 트랙이 섞여 있다는 점이 특징이며, 코너 구간이 38개로 많이 배치대 있는 만큼 핸들링 성능이 뛰어난 타이어가 요구된다. 대회 공식 레이싱 타이어인 한국타이어 ‘벤투스’는 탁월한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으로 람보르기니 우라칸 차량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해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의 묘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하이엔드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와 함께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선보이고,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한국’의 위상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2024 유럽 시리즈는 이번 프랑스 대회를 포함해 이탈리아, 벨기에, 독일, 스페인 등 5개국에서 총 6개 라운드로 진행된다. 이후 유럽 시리즈 우승자는 오는 11월 스페인의 ‘헤레즈 델 라 프론떼라’ 서킷에서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그랜드 파이널을 통해 최종 챔피언에 도전하게 된다.
2024-06-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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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연식 변경 ‘더 2024 모닝’ 출시
기아는 국내 경차중 처음으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를 탑재한 ‘더 2024 모닝’을 10일 출시했다.
더 2024 모닝은 연식 변경 모델로, GT 라인 트림을 새로 추가하고 신규 사양을 적용해 운전자 편의성을 향상한 것이 특징이라고 기아는 소개했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더 2024 모닝의 GT 라인은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기본 모델보다 한층 더 강인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외관은 라디에이터는 물론 인테이크 그릴을 확장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또 전면 가공 16인치 휠과 블랙 고광택 사이드실 몰딩, 디퓨저가 적용된 후면 범퍼, GT 라인 전용 엠블럼 등을 통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여기에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 전면부 방향지시등, 센터 포지셔닝 램프에 모두 발광다이오드(LED)를 적용했고, 실내는 D컷 스티어링 휠과 메탈 페달을 장착했다.
이와 함께 국내 내연기관 경차 가운데 처음으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와 오토 홀드를 기본 탑재했다.
또 기존 모델에서 선택 사양이던 16인치 전면 가공 휠과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를 시그니처 트림에 기본화했다.
지능형 주행 제어 기능 장치를 탑재해 편의성도 높이고 모든 트림에 차량용 소화기를 장착했다.
판매가격은 1.0 가솔린 1325만~1725만 원, GT 라인 1820만 원, 1.0 가솔린 밴 1300만~1370만 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더 2024 모닝은 GT 라인을 추가하고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를 적용하는 등 연식 변경 모델임에도 큰 변화를 줬다”며 “이번 모닝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1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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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24년형 ‘휘센 창호형 에어컨’ 출시
LG전자는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하는 공감지능(AI) 에어컨 풀 라인업을 앞세워 본격적인 AI 에어컨 시대를 선도한다.
LG전자는 최근 벽걸이 에어컨 ‘휘센 듀얼쿨’, ‘휘센 이동식 에어컨’에 이어 14일 창호형 에어컨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인 ‘휘센 타워I’, ‘휘센 타워II’와 ‘휘센 뷰’ 등 스탠드 에어컨까지 여름철 무더위 대비를 위한 휘센 2024년형 AI 에어컨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고객의 집안 공간, 주거형태에 따라 최적화된 AI 에어컨을 제안하며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는 AI가 고객의 설정 온도 패턴을 분석해 선호 온도를 자동설정하고, 빠르게 온도를 낮춘 후 풍량을 약하게 조절해 쾌적함을 유지해준다. 또 ‘AI 건조’ 기능으로 사용 후 남을 수 있는 내부 습기 제거에 도움을 준다. 34L의 강력한 제습기능과 세균번식을 억제하는 ‘클린바스켓’,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오브제컬렉션 컬러와 디자인도 갖췄다.
LG전자는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대표적인 공감지능 기능인 ‘AI 스마트케어’를 탑재한 휘센 타워I, 타워II와 휘센 뷰 등 스탠드 에어컨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LG전자의 스탠드 AI 에어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하며 본격적인 AI 에어컨 대중화를 주도하고 있다.
LG 휘센 스탠드 에어컨의 AI 스마트케어 기능은 고객이 따로 바람의 세기나 방향을 조절하지 않아도 AI가 공간을 분석해 최적의 쾌적함을 선사한다. 쾌속 바람으로 실내 공간을 희망 온도까지 빠르게 낮춘 뒤 고객에게 직접 닿지 않는 쾌적한 바람으로 온도를 유지한다. 공기 질이 나쁠 때는 알아서 공기청정으로 동작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벽걸이 에어컨 신제품 LG 휘센 듀얼쿨은 AI가 사용자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 제품 정면과 하단에 위치한 2개의 토출구를 상황에 맞게 운전해 최적의 냉방을 제공한다.
소형 창문에도 설치가 가능해 서재, 자녀방 등에 적합한 2024년형 휘센 이동식 에어컨은 배기와 흡기를 나눠 두 개의 호스를 사용한 ‘듀얼호스’가 특징이다. 기존 싱글호스 대비 35% 더 빠르게 실내온도를 낮춰주며, 같은 운전시간 동안 33% 소비전력량을 줄여 전기료 절약에 도움을 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사용자의 에어컨 사용 습관을 분석해 자동으로 온도를 설정해주는 AI 기능과 제품 내부 습기 제거에 도움을 주는 AI건조 기능도 편리하다.
2024-06-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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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북미 최대 게임쇼서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선보여
삼성전자는 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모니터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개막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2024년형 오디세이 OLED G8’을 소개하며, 현지 미디어와 크리에이터를 초청해 신제품 체험 행사 ‘삼성 모니터 원런칭 행사’를 연이어 열었다.
이번에 출시한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은 4K UHD 해상도의 오디세이 OLED G8과 QHD 해상도의 ‘오디세이 OLED G6’다.
2종 모두 ‘OLED 글레어 프리’를 적용해 빛 반사를 줄여 게임 몰입감을 높이고, 번인(화면 잔상)을 예방하는 독자 기술 ‘삼성 OLED 세이프가드+’를 적용했다.
현장에서는 출시 예정 신작 게임 ‘워해머 40000:스페이스 마린 2’를 오디세이 OLED G8에서 최초로 직접 플레이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또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프로세서를 탑재한 스마트 모니터 M8,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7 등 삼성전자의 2024년형 모니터 신제품을 함께 전시했다.
2024-06-1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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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롯데백화점·아웃렛서 ‘갤럭시 AI’ 통역 제공
삼성전자는 롯데백화점과 아웃렛에서 갤럭시 스마트폰에 탑재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통역 서비스를 1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한 달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통역 서비스는 외국인이 자주 방문하는 롯데백화점 본점·잠실점· 부산본점과 롯데아웃렛 서울역점·동부산점·의왕점 등 전국 6개 매장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를 통해 제공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각 매장의 안내데스크와 택스 리펀드 창구, 글로벌 컨시어지 등을 방문하면 된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아랍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등 총 16개 언어 통역을 지원하고 있다.
2024-06-10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