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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기장군수,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
정종복 기장군수가 지난 5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약속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난해 8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첫 주자로 출발했다.
참여자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면서 SNS에 해당 메시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 군수는 김재윤 금정구청장의 추천으로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팻말을 들고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려 나가자’는 메시지를 공유했다. 또한 다음 참여자로 김진홍 동구청장과 김윤재 기장군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을 지목했다.
정 군수는 “1회용품 사용 최소화와 자원 절약에 기장군이 앞장서겠다”면서“군민들에게도 일상 속 장바구니와 텀블러 사용 등으로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해 주시고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해 주실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장군은 식품접객업, 집단 급식소, 대규모 점포, 체육시설 등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군SNS, 홈페이지, 군보 등에 홍보문을 게재하는 등 1회용품 줄이기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1회용품 사용 준수 사항 점검과 계도를 위해 현장 지도 및 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2024-06-0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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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부산시재향군인회, 충혼탑 음료·생수 나눔
부산시재향군인회(회장 박동길)는 6일 제69차 현충일을 맞아 부산 중구 충혼탑을 찾은 보훈가족과 시민을 위하여 음료와 생수 나눔 행사를 가졌다.
2024-06-0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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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부산시와 취약계층·소상공인 지원 협약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지난 4일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시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협업을 통해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원활한 경제 활동을 위한 교육·취업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재기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부산광역시 소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 과정, 드론 국가자격증, 바리스타 1‧2급 자격증 등 총 16개의 부산광역시 소재 민간 기업이 제공하는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제반 사항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부산광역시 소재 캠코 채무조정 성실상환 채무자와 부산시가 추천하는 취약계층 등 총 100여 명이며, 6월 중 해피콜, SMS 등을 통해 대상자를 모집하고 7월부터 11월까지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서중 캠코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22년 실시한 ‘청년 희망키우미 프로젝트’를 통해 학자금 채무자와 청년 취약계층에게 긴급 생계비를 지원했으며, 2023년에는 취약계층 채무자를 대상으로 ‘온기나눔 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 사업을 하는 등 금융 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06-0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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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해운대해수욕장서 플로깅
해운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5일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의 친환경적인 한국 생활을 위한 자원순환 교육 ‘우리를 사랑하고 지구를 사랑해’ 환경정화활동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등 8개국(한국·베트남·키르기스스탄·대만·필리핀·일본·중국·타지키스탄) 30여 명이 참석했다. 플로깅 활동 때는 친환경 생분해성 쓰레기봉투를 사용해 쓰레기를 수거했다.
조금순 해운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해운대 거주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주민으로서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건강한 미래도시 해운대를 만들기 위한 주역으로서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해운대구청 지방보조금을 지원받아 오는 9월까지 진행된다.
2024-06-0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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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남구노인복지관 ‘짜장데이’
부산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영식)와 부산시중식봉사연합회 남구협회(회장 정원복)는 지난 4일 남구노인복지관에서 ‘짜장데이’ 나눔 행사를 열었다.
2024-06-0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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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사직1동 새마을부녀회, 홀로어르신 효도관광
부산 동래구 사직1동(동장 임귀옥)은 최근 새마을부녀회(회장 신복숙) 주관으로 홀로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울산대공원 ‘효도 관광’을 다녀왔다.
2024-06-0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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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부산조달청, 여성기업 간담회
부산지방조달청(청장 신종석)은 지난 5일 부산지방조달청에서 부울경여성벤처협회 임직원과 회원사를 초청해 여성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4-06-0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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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치위생학과, 춘계학술대회서 5관왕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치위생학과는 ‘2024년 한국구강보건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여한 대학원생 5개 팀이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열린 춘계학술대회에서 박신홍(사진), 정지혜 대학원생은 ‘치과위생사의 긍정 심리자본이 직무 착근도, 셀프리더십 및 조직 몰입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포스터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치과위생사의 전신질환 지식도 및 진료 경험과 교육 특성 간의 관련성’ 포스터를 발표한 장은진, 전지영, 정유진 팀과 박미정, 강다인, 이은비 팀의 ‘치과위생사의 문제해결 능력이 노인의 건강 증진 활동 수행 역량과 수행 필요성에 미치는 영향’ 포스터는 우수상에 선정됐다. 또한 장지운, 김동현 팀과 이수진, 박효은, 한수경 팀도 장려상을 받아 신라대 치위생학과는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박신홍, 정지혜 대학원생은 “앞으로도 연구에 매진해 임상 치위생사의 역할 증진에 있어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2024-06-0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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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병원, 부산의료기술 교류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
대동병원(병원장 이광재)은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모한 ‘2024 부산의료기술 교류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종합병원급 부산지역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무신청(원격진료센터, 의사연수, 특화 의료기술 유치마케팅) 3개와 선택신청(나눔의료) 1개 등 총 4개 사업에 대한 사업 계획을 공모했다. 평가위원회를 거쳐 대동병원을 포함해 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해운대백병원, 좋은강안병원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서 대동병원은 의무신청 3개 사업에 모두 선정돼 부산시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올해 말까지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대동병원 국제진료센터 김영준(정형외과 전문의) 센터장은 “대동병원에서 연수받은 의사들이 고국으로 돌아가 부산 의료기술을 알리며 교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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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친회]가락부산시종친회 이사회
△가락부산시종친회(김해김씨, 허씨, 인천이씨·회장 김용조) 이사회=10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수영구 수영로 610번길10 가락회관. 051-751-2588.
2024-06-0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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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K-Food조리전공, 플리마켓 나눔부스 운영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K-Food조리전공 대표동아리 수저락은 최근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이 개최한 ‘놀러온데이 플리마켓’에 참가해 나눔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지구보호에 동참하면서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도록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중고물품 거래장터(플리마켓) 등을 진행했다.
K-Food조리전공은 무더위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해 시원한 복숭아맛, 오미자맛 수제에이드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팝콘, 모닝빵 샌드위치, 탱탱볼 만들기 등이 발길을 사로잡았다.
K-Food조리전공 최영호 교수는 “학생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친환경적인 건강한 음식과 요리에 대해 이해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소통과 협력을 경험하고 책임감 있는 성숙한 셰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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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종합건설(주), ‘집다운 집으로’ 프로젝트 3호 준공식 개최
원영종합건설(주)(대표 서갑병)은 지난 4일 (주)호승윈스피아(대표 김찬복), 동하기전(주)(대표 이은주),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과 함께 아동 주거환경 개선사업 ‘집다운 집으로’ 프로젝트 3호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 대상은 부산 기장군에 있는 가정이었다. 노후 슬레이트 주택에서 가족 4명이 한 개의 방에서 거주하며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었다. 경제적인 이유로 냉·난방을 할 수 없어 폭염과 한파에 매우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살아가고 있었다.
원영종합건설(주) 등은 1500만 원 규모의 전기 공사, 주방 공사, 도색 공사, 외벽 공사 등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으며, 창고처럼 사용하던 다른 방을 아동의 공부방으로 개조했다.
원영종합건설(주) 서갑병 대표는 “주거환경은 아이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건설업계 전문가들과 협력해 개보수가 필요한 아동 가정을 찾게 되었다”며 “아동이 앞으로 집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0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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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랑의열매, 2024년도 복지현안 사업 2억 3200만 원 지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5일 부산사랑의열매 회의실에서 ‘2024년도 복지현안 지원사업’ 전달식 및 교육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부산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14개소 담당자와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이 참석했다.
부산사랑의열매는 긴급한 사회문제와 복지 이슈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2018년부터 ‘복지현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 2회 부산 지역 사회복지기관으로부터 신청서를 접수 받아 지원하고 있다.
2024년 1차 ‘복지현안 지원사업’으로 60곳이 신청하고 14곳이 선정됐다. 총 2억 3200여만 원을 지원하게 됐다. 지원된 배분금은 노인 부부가정 학대 예방, 성폭력 피해자의 일상생활 회복 및 취약계층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시설 개보수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전달식과 더불어 사회복지사업 수행의 전문성 강화와 투명한 사업비 집행을 위해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 수행교육을 함께 했다.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은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적재적소에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연말연시 집중되던
성금 모금을 연중에도 홍보하며 나눔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부산 희망여름 착!착!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
했다.
부산사랑의열매는 오는 9월에 2차 ‘복지현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부산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으로부터 신청서 접수받을 계획이다.
2024-06-0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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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증권 시대엔 상장하지 않아도 투자금 확보 가능"
‘토큰증권’이 새로운 금융상품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금융계도 관련 사업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지만, 일반인에게는 아직 어렵고 낯설다.
지난 4일 부산롯데호텔 3층 펄룸에서 열린 제17기 부산일보CEO아카데미 강연 주제는 ‘디지털 자산거래의 첫걸음, 토큰증권’이었다. 염규탁 INF컨설팅(주) 전무는 이날 토큰증권의 개념과 동향, 전망 등을 소개했다.
“블록체인 기술의 장점은 내가 자원을 갖추고 있지 않아도 다른 사람들의 자원을 쓸 수 있다는 것과 위·변조가 불가능하다는 것이에요. 토큰증권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문서입니다. 부동산이나 채권 등 자산을 작은 조각 형식으로 나누어 증권으로 발행하는 거죠.”
블록체인을 이용해 만든 암호화폐는 투자 사기 등으로 불신이 있지만 시장 규모는 줄지 않고 있다. 2022년 기준 전 세계적으로 발행된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은 23조 원에 달했다. 해외 전문 분석기관들은 2025년까지 매년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에서는 하반기 이후 토큰증권발행(STO) 관련 법이 시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정책 방향은 토큰증권 발행은 증권사·은행 등 계좌관리기관이 맡고, 유통은 예탁결제원의 심사와 관리를 거쳐 한국거래소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증권은 채권, 주식, 증권예탁증권(DR), 파생결합증권(ELS 등) 등의 형태였다. 최근 등장한 비금전 신탁수익증권과 투자계약증권이 토큰증권과 연결돼 있다. “비금전 신탁수익증권은 금전이 아닌 것을 신탁하고 수익을 나눠 갖는 거예요. 대표적인 예로 저작권이 있죠. 투자계약증권은 공동 사업에 투자하고 손익을 귀속받는 겁니다. 현재는 사모펀드를 구성해 투자하는데 절차가 복잡해요. 하지만 토큰증권 내에서는 간단합니다. 예를 들어서 200억 원짜리 건물을 토큰 형태로 만들면 지분을 1만 원이든 2만 원이든 소액으로 쪼개서 살 수 있어요. ‘나 주식 몇 주 있어’가 아니라 ‘나 저 빌딩 몇 코인 있어’가 되는 거죠.”
토큰증권을 활용하면 비상장 주식은 물론 금, 은, 원유, 가스, 해외 부동산, 예술품 등 다양한 자산을 유동화할 수 있다. 시장 초기인 현재는 부동산·미술품 등 안정적인 자산을 중심으로 상품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법제화가 이뤄지면 콘텐츠 등 무형자산에 대한 토큰증권 발행도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증권사들은 모두 같은 종목의 증권을 같은 금액에 팔고 있잖아요. 토큰증권이 발행되면 증권사별로 특색 있는 상품으로 경쟁하게 됩니다.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한 무형자산이 중요해지겠죠. 증권사들이 시장 선점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이유입니다.”
염 전무는 강연 말미에 핵심 내용을 요약해 강조했다. “토큰증권을 활용하면 기업이 상장하지 않아도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길이 생깁니다. 완성되지 않고 추진 중인 사업도 투자금을 용이하게 모을 수 있을 거고요. 일반인 소액 투자자에게도 다양한 투자 기회가 열리게 될 것입니다.”
2024-06-0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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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총 부산시지부 북한인권 음악회
한국자유총연맹부산시지부(회장 신한춘)는 4일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신한춘 회장, 이해우 총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인권 음악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부산시지부와 영남권통일교육선도대학 동아대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통일메아리 악단을 초청해 북한의 인권 문제를 노래와 춤, 악기연주, 합창, 토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해 풀어보고 함께 생각해보는 행사가 됐다.
신한춘 지부 회장은 “이번 음악회가 단순한 문화행사가 아니라, 북한 주민들의 인권 회복과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한 작은 발걸음이 되기를 바라며, 최근 남북한 긴장 상태에 있지만 음악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북한의 열악한 인권 상황을 환기하고 자유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고 북한 인권 개선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2024-06-05 [12:06]